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한중 미래를 열 동량들의 향연"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산하 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이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환경미디어, 스포츠한국, 데일리한국,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 서진항공이 후원하여 7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리더십 스포츠 문화 교류단이 중국의 청도, 태산, 곡부, 제남을 방문해 '2024 한·중 문화 스포츠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류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3박4일간 중국 태산, 청도, 치박, 곡부를 유범진 이사장(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최도규 부연맹장(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기선 이사(서울 컨벤션고 교감)가 사전 답사를 진행하였다.

태산은 중화 문명이 시작되는 곳으로, 중국 5대 명산(오악)의 하나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국 역대 황제들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봉선 의식을 거행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스포츠문화교류 장소인 칭다오 통제실험학교(青岛通济实验学校 총교장 장상문)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15년제로 전원 기숙 사립 학교이며 학생수 7500명 교직원1200명의 신흥 명문 사립학교이다.


행사 당일 청도통제실험학교(青岛通济实验学校)에서 남자 중·고 농구경기 및 남녀 혼성 줄다리기를 진행하였고, 400mR계주는 및 일부 종목은 날씨 관계로 취소되었다.

청도통제실험학교 박주연 한국국제부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짊어진 동량들이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로 연맹장은 "앞으로는 더 많은 학교에서 선수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훈련과 지도를 

통해 한중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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