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중국 장보고 유적지 탐방 등 성황리 진행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중국 장보고 유적지 탐방 등 성황리 진행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서진항공,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중국 장보고 유적지 탐방'이 학생과 교사,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중국 입국전 안전수칙 등 안내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와 스포츠 센터 등을 둘러보고 현지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월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5,092톤급의 대형 선박인 화동명주 8호는 승객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라운지, 면세점, 오락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상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적산 법화원 장보고 유적지
중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5월 6일, 상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장보고 장군의 역사적 유적지인 '적산법화원'을 방문해 그의 해상 무역 활동과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역사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 역사적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은 장보고의 리더십과 국제적 감각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오후에는 중국 슈퍼리그 11라운드 축구 경기에서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펑청팀의 흥미로운 경기를 관람 응원하며 중국 현지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5월 7일에는 중국 최대 역사 테마공원인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전통 중국식 공연과 민속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견문을 넓혔다.
이밖에도 송나라 민속관, 유명 관광지인 유리다리, 관음분수쇼 등 현지 명소를 탐방하며 풍부한 중국의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유리다리에서의 체험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모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리다리
아울러 유산시의 금정령체육공원과 위해시의 세기종합체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펼쳐졌다. 일부 청소년들은 현지 청소년들과 즉흥적으로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양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우애는 한층 깊어졌다.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은 "한중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로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로 서울연맹장도 "장보고 장군의 역사적 유적지를 탐방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마지막날인 5월 8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해 양국의 농구(남 고등학교), 축구(남-중학교), 400m 남·녀 계주, 줄다리기(남여 혼성) 등 스포츠로 우호와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일고·서울신정고·서울컨벤션고·경희고·금옥여고·성동공고, 강명중·서라벌중·선린중·이수중·창천중학교, 서울·창천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생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송나라 민속관, 유명 관광지인 유리다리, 관음분수쇼 등 현지 명소를 탐방하며 풍부한 중국의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유리다리에서의 체험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모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유산시의 금정령체육공원과 위해시의 세기종합체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펼쳐졌다. 일부 청소년들은 현지 청소년들과 즉흥적으로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양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우애는 한층 깊어졌다.

김영로 서울연맹장도 "장보고 장군의 역사적 유적지를 탐방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마지막날인 5월 8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해 양국의 농구(남 고등학교), 축구(남-중학교), 400m 남·녀 계주, 줄다리기(남여 혼성) 등 스포츠로 우호와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일고·서울신정고·서울컨벤션고·경희고·금옥여고·성동공고, 강명중·서라벌중·선린중·이수중·창천중학교, 서울·창천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생이 참여했다.